龍飛御天歌

하늘이 하늘이 하늘이

簡介

1446年,訓民正音頒布,世宗大王決定用諺文創製詩歌。龍飛御天歌(용비어천가)是第一首韓文詩歌。記錄了中國古代帝王和朝鮮民族的歷史歷程。

原文節選

용비어천가
[제1장] 海東(해동) ?龍(육룡)이 샤 일마다 天福(천복)이시니 古聖(고성)이 同符(동부)?시니 해동(우리나라)의 여섯 용이 날으시어서, 그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니, 그러므로 옛날의 성인의 하신 일들과 부절을 합친 것처럼 꼭 맞으시니.
[제2장] 불휘 기픈 남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 ?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내히 이러 바래 가니 뿌리가 깊은 나무는 아무리 센 바람에도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도 많으니. 샘이 깊은 물은 가물음에도 끊이지 않고 솟아나므로, 내가 되어서 바다에 이르니.
[제3장] 周國(주국) 大王(대왕)이 豳谷(빈곡)애 사샤 帝業(제업)을 여르시니 우리 始祖(시조)ㅣ 慶興(경흥)에 사샤 王業(왕업)을 여르시니 옛날 주나라 대왕이 빈곡에 사시어서 제업을 여시니. 우리 시조가 경흥에 사시어서 왕업을 여시니.
[제4장] 狄人(적인)ㅅ 서리예 가샤 狄人(적인)이 외어늘 岐山(기산) 올샴도 하디시니 野人(야인)ㅅ 서리예 가샤 野人(야인)이 외어늘 德源(덕원) 올샴도 하디시니 적인들이 모여 사는 가운데에 가시어, 적인들이 침범하거늘 기산으로 옮으신 것도 하늘의 뜻이시니. 야인들이 모여 사는 가운데에 가시어, 야인들이 침범하거늘 덕원으로 옮으신 것도 하늘의 뜻이시니.
[제5장] 漆沮(칠저) ? 움흘 後聖(후성)이 니시니 帝業憂勤(제업우근)이 뎌러?시니 赤島(적도) 안? 움흘 至今(지금)에 보?니 王業(왕업) 艱難(간난)이 이러?시니 칠수와 저수 두 강가에 있는 움을 후세 성인이 말씀하시니, 임금 노릇하기의 조심스럽고 힘듦이 저러하시니. 붉은 섬 안에 있는 움을 이제도록 보나니, 임금되기의 어려움이 이러하시니.
[제6장] 商德(상덕)이 衰(쇠)?거든 天下(천하) 맛시릴?西水(서수)ㅅ? 져재 ?니 麗運(여운)이 衰(쇠)?거든 나라? 맛시릴?東海(동해)ㅅ? 져재 ?니 상 나라의 덕망이 쇠퇴하매, 주 나라가 장차 천하를 맡으실 것이므로, 서수 강가가 저자 같으니. 고려의 운명이 쇠퇴하매, 이씨 조선이 (장차) 나라를 맡으실 것이므로, 동해 해변이 저자와 같으니.
[제7장] 블근 새 그를 므러 寢室(침실) 이페 안?니 聖子革命(성자혁명)에 帝祜(제호) 뵈? ?니 야미 가칠 므러 즘겟가재 연?니 聖孫將興(성손장흥)에 嘉祥(가상)이 몬제시니 붉은 새가 글을 물어 (문왕) 침실의 지겟문에 앉으니, 이것은 그 성자(=무왕)가 혁명을 일으키려 하매, 하늘이 내리신 복을 보일 것이니. 뱀이 까치를 물어 나뭇가지에 얹으니, 이것은 성손(=이 태조)이 장차 일어나려 하매 그 아름다운 징조가 먼저 나타난 것이니.
[제8장] 太子(태자) 하히 ?샤 兄(형)ㄱ디 일어시聖孫(성손)? 내시니?다. 世子(세자) 하히 ?샤 帝命(제명)이 리어시聖子(성자) 내시니?다. 태자(=계력)를 하늘이 가리시어, 그 형의 뜻이 이루어지시매, (하늘이) 성손(=무왕)을 내신 것입니다. 세자(=환조)를 하늘이 가리시어, (원 나라) 임금의 명이 나리시매, (하늘이) 성자(=태조)를 내신 것입니다.
[제9장] 奉天討罪(봉천토죄)실?四方諸侯(사방제후)ㅣ 몯더니 聖化(성화)ㅣ 오라샤 西夷(서이) ? 모니 唱義班師(창의반사)ㅣ실?千里人民(천리인민)이 몯더니 聖化(성화)ㅣ 기프샤 北狄(북적)이 ? 모니 (주 나라 무왕이) 하늘의 명을 받들고 상 나라 주(紂)의 죄를 치매, 사방의 제후들이 모이더니, 주 나라의 성스런 교화가 오라시어 서이까지도 또 모이니. 이 태조가 정의를 부르짖고, 위화도(威化島)에서 군사를 돌이키시매, 천리(송도에서 두만강까지 이천 여 리인데, 천리로 표현했음)의 인민이 보이더니, 이씨의 성스런 교화가 깊으시어서 북적(=여진족)까지도 또 모이
제10장] 一夫(일부)ㅣ 流毒(유독)? ?我後(아후)를 기드리?玄黃筐篚(현황광비)로 길헤 라? ?니 狂夫(광부)ㅣ 肆虐(사학)? ?義旗(의기)를 기드리?簞食壺漿(단사호장)?로 길헤 라? ?니 상 나라의 주(紂)가 백성을 해치므로, (무왕이 주를 치매 주의 백성들은) 무왕을 우리 임금으로 여겨 (그 오기를) 기다려 현황의 폐백(幣帛)을 광주리에 담아 길에서 (무왕을) 바라니. 고려 왕 신우가 방자하고 포학하므로, 백성들은 태종의 의기를 기다려, 소쿠리엔 밥을 담고, 병엔 장을 담아 (태조 오기를) 바라니.
[제11장] 虞芮(우예) 質成(질성)?로 方國(방국)이 해 모나 至德(지덕)이실?獨夫受(독부수)ㄹ 셤기시니 威化振旅(위화진려)?시로 輿望(여망)이 다 몯? ?나 至忠(지충)이실?中興主(중흥주)를 셰시니 우와 예 두 나라가 그 옳고 그름을 물은 것으로 사방에서 붙좇는 나라들이 많이 모이나, (문왕은) 지극한 덕을 가지셨으매 독부인 수를 섬기시니.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이킨 것으로 여망이 다 (태조에게) 모이나, 지극한 충성이시매 중흥할 임금을 세우시니.
[제12장] 五年(오년)을 改過(개과) 몯?야 虐政(학정)이 날로 더을?倒戈之日(도과지일)에 先考(선고)Y 몯일우시니 ?나래 讒訴(참소) 드러 凶謀(흉모)ㅣ 날로 더을? 勸進之日(권진지일)에 平生(평생)ㄱ 몯일우시니 (주가) 오년 동안이나 개과하지 못하여 학정이 날로 더해가므로, 도과(창을 거꾸로 쥠)하는 날에, 돌아가신 아버지 (문왕의 주를 섬기던) 뜻을 이루지 못하니. (공양왕은) 첫날에 참소를 들어, (이성계를 해치려는) 흉한 꾀가 날로 더해가므로, 권진(왕위에 오르기를 권함)하는 날에 (고려 왕조를 중흥하려던) 평생의 뜻을 이루지 못하니.
[제13장] 말? ? ?리 하天命(천명)을 疑心(의심)?실? ?므로 뵈아시니 놀애 브르리 하天命(천명)을 모실? ?므로 알외시니 말씀을 (무왕에게) 여쭐 사람이 많지만, (무왕은) 천명을 의심하시므로 (하늘은) 꿈으로써 재촉하시니. 노래를 부를 사람이 많지만, (이성계는) 천명을 모르시므로 (하늘은) 꿈으로 (그 천명을) 알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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